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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2016
(윈드디자인)

WRITE윈드디자인 DATE2016.12.11 CATEGORY소소한 일상

 

안녕하세요 윈드디자인 이성호입니다.

항상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 무렵에 열리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벌써 매년 갔다 온 지 5회째가 되네요 
 
언제나 다녀온 소감은 매년 발전하는 느낌과
다채로운 디자인 감성들이 녹은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웹 에이전시를 운영함에 있어 이런 영감은 언제나 환영이지요!)

 


월간디자인이 선정한 디자이너의 개성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티세트, 인테리어 소품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이 많이 있었고요,
저도 몇 개 구매했습니다. 

 

 


 

한국의 기 라는 주제의 짜 맞춤 부스였는데요
공예의 장인정신과 긴 수련을 통해 길들어진 기를 창안하여 견고한 짜 맞춤이라는 이야기를 
풀어냈는데요 짜 맞춤의 가구, 건축물 부스 등을 전시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연결자 간의 골격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보다 보니

요새 새롭게 뜨는 트렌드인 trace overlay로 만든 한 페이지가 생각나네요.
(LOL을 좋아하는 아재로서 꼭 만들어 봐야지 했던 디자인 이네요... 바빠서 하지도 못 하지만 ㅜ)

 

 


 

신경망을 형상화 한 인터랙티브 디자인입니다. 

 


 

외국 버전을 차용하고 디테일하게 제작했지요. 
유사한 프로젝트가 있다면 기획해서 디자인하고 싶은 욕심이 납니다!!!
(이런 홈페이지 제작이 많이 없지만... ㅜ) 

 

그 밖에도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은 웹은 아무래도 한정적이기에


 

덕후? 의 깔깔이가 눈에 띄네요. :D





귀여운 캐릭터 상품들과 재지를 이용한 회사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서울 사랑이라는 주제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을 전시한 부스도 있었는데요
저는 이 두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자랑스러운 서울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세계적으로 홍보를 하는데 흠잡을 데 없어 보였습니다.

이런 사소함이 영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발전하지요.
(정부 홈페이지 제작이나 유지 보수를 진행한다면 이와 같은 콘텐츠를 사용하기 좋겠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제 저도 약간은 보는 눈이 생긴 걸까요??
이전 전시보다 세련됐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직은 웹 사이트 제작자의 눈이 강하긴 하네요 ㅜ)

 

 


 

전시를 보다 보면 출출해지는데 요즘 핫한 프릳츠 커피가 딱 보였습니다.
저는 밀크쉐이크 한잔 마셨는데요
옛날 밀스퀘이크를 먹던 추억도 생기면서 맛있습니다.
조만간 저희 집 근처 공덕매장에 가봐야 겠습니다!!

웹 에이전시가 오프라인 형식의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할 이유와 구성은 아직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홈페이지 제작은 결국 웹에서 실행되니깐요.

하지만 내년에는 AR이나 VR을 접목하여 참여하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네요~ :D
(나는 더 나은 미래를...)

이상 윈드디자인의 2016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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